여행소식지

제목 ★한걸음두걸음★지리산뱀사골*해인사*함양상림*남원*전주한옥마을 1박2일-제1탄
작성자 김혜지 이메일 korailtour@hanmail.net
작성일 2016.08.30 조회수 2153
첨부파일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빛 물들기 전 그곳을 찾아가다.
"지리산 뱀사골+해인사+함양상림+남원+전주 1박2일"




현재시간 오전 8시 44분. 드디어 열차가 출발한다.
여행의 설레임을 가지고 올라탄 ITX-새마을 열차는 쾌적하고 깔끔했다.

빠른것만 추구하는 요즘
무궁화호 열차보다는 쾌적하고 KTX보다는 한걸음 느린 ITX-새마을호 열차.
여행에 딱 좋은 열차인거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열차 안에 매점이 따로 없다는 것.






김천역에 도착해서 버스에 올라탄다.
'기차여행은 기차만 타고 다닌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한가지이다.
기차역 바로옆에는 관광지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관광지에서 제일 가까운 역까지 기차로 가고 나머지 여행일정은 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한시간쯤 달려 해인사 근처까지 왔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점심식사가 기다리고 있다.



★한걸음★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법보사찰 "해인사+홍류동 계곡 소리길"













불(佛), 법(法), 승(僧) 불교의 삼보 가운데,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을 담고 있는 법보사찰 해인사이다.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사찰로 꼽히는 곳으로
고려 때 만들어진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제법 올라가야 일주문이 나온다.
일주문으로 가는길에는 가을이 오기전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라도 한듯 푸르름이 가득했다.
일주문에 도착하자 여태 바쁘게온 나에게 잠시 쉬어가라고 이야기를 해주는듯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







맑은 물줄기 따라 걷는 홍류동계곡 '가야산 소리길'
여름의 무더위도 잊어버릴 만큼 시원한 물줄기 소리와 푸르른 나무의 청량감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여름에도 이렇게나 좋은데 울긋불긋한 가을에 오면 얼마나 더 감탄을 하게될지 기대가 된다.



★두걸음★ 천연기념물 제154호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







함양상림은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옛날에는 위천강이 함양읍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홍수가 빈번하였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강물을 돌리고 둑을 만들고 둑옆에 나무를 심게 되었다.
처음에는 대관림이라고 불렀지만, 큰 홍수가 난 뒤 중간부분이 유실되어 상림과 하림만 남게 되었다.
그중 하림은 많이 훼손되었으나, 상림은 본래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상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함양상림은 봄에는 봄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으로 옛부터 유명한 곳이다.
또한,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상림공원 주변에는 연꽃단지가 있어서 여름 철 활짝핀 연꽃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한다.







상림 연꽃을 봤으니 연근/연잎으로 준비된 저녁식사를 할차례다.
연잎향이 느껴지는 연잎밥과, 야들야들한 오리고기, 연근으로만든 연근전까지
그 지역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맛있는 한상이였다.



★세걸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지리산 일성콘도"









숙소는 콘도식이여서 주방겸거실1개+방2개+화장실1개로 구성되어있다.
일반 아파트(빌라) 구조로 되어있어서 가족단위/친구들끼리/부부동반으로 오면
거실에서 수다도 떨고 잠잘때는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잘수 있어서 편할거 같다~
깊고 고요한 밤, 내일을 기다리며 1일차 일정이 끝이났다.



지리산 일성콘도의 제일 큰 장점과
여행 2일차 일정은
한걸음 두걸음 2탄에 계속됩니다~

목록
이전글 ★한걸음두걸음★지리산뱀사골*해인사*함양상림*남원*.. 김혜지
다음글 가을에 내린 눈꽃 "봉평 메밀꽃축제"로 초.. 김혜지